시흥시, 2014 전직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300여명 참여한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자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29 [18: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29 [18:16]
시흥시, 2014 전직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300여명 참여한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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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9일 중 2일씩 3기수에 걸쳐 2014년 전직원 한마음워크숍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는 한마음 워크숍을 올해는 관외가 아닌 관내 교육원에서 286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마음을 열고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차 교육에선 ‘시흥의 미래를 여는 창조와 상상의 물결’ 이라는 주제로  옥션의 창업 CEO이자 삼성그룹출신 경영인 이금룡 회장의 강의로 교육의 문을 열었다. 강의 이후에는 원예활동을 통해 식물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며 자아성찰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응원하며 지지하는 리더로서의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차 교육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주 문화에 대한 교양과 지식을 넓히고 건전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와 함께 칵테일의 다양한 색, 향, 맛, 도수를 만들어 냄으로 양질의 음료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교육 후에는 국내최고 교육 공연 아카펠라팀 “다이아”의 퍼포먼스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 인간 본연의 소리를 통해 협력, 하모니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조별 연습을 통해 자기역할의 명확성 및 조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르는 발표회를 열어 많은 웃음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및 관내 교육원의 개원으로 인한 시설 사용의 계기로 기존의 한마음 워크숍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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