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배곧신도시가 최근 개발되어 지는 신도시 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56세대의 SK, 호반1차 완판에 이어 올해 5월에 오픈한 B4, B9(2개블럭) 1,856세대가 분양을 시작한지 3개월만에 분양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세종건설(골드클래스)과 호반건설(베르디움)은 각각 690세대와 1,206세대 분양을 시작하였고 불과 3개월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 정책도 있지만 시흥, 안산 스마트허브와 인근 남동 인터스파크까지 3개의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꾸준한 수요와 시화MTV 배후주거단지로의 매력, 그리고 배곧신도시에 유치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분양호재들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배곧으로 되돌려 조기 분양마감을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건설사들이 배곧신도시 투자에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겼던 수요는 분양중인 아파트의 조기마감으로 해소되었고 수요층도 시흥을 넘어 인천, 안산, 부천, 광명, 서울등 점점 광역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라고 하며 “이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개발계획의 차질없는 진행과 도로, 공원, 학교등 기반시설 설치등 주민불편함이 없도록 일정대로 추진한다면 10월에 있을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가 분양하는 1차 2,701세대도 분양에는 어려움이 없을듯” 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신도시 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배곧신도시는 최근 부동산대책과 더불어 LH가 공고한 공동주택용지(2개블럭)는 물론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지속적인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토지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마당이 넒은 단독주택지를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수도권 택지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수 있다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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