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가온물류’ 박홍근 대표

은퇴자들에게 희망의 불씨 전파 역 맡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8/25 [14: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8/25 [14:13]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가온물류’ 박홍근 대표
은퇴자들에게 희망의 불씨 전파 역 맡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박 홍 근 대표 가온물류      © 주간시흥


시화공단에서 오랫동안 산업용물류 운송을 맡아온 가온물류 박홍근 대표가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명예퇴직을 하고도 재도전을 통해 노년에 희망 불씨 키워나가도록 하는 전도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홍근 대표는 지난해 다니던 물류회사를 정년퇴직하고 다시 자신의 회사를 새로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면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물류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며 꾸준히 지켜나가야 할 책임입니다.”라고 말하는 박홍근 대표는 오늘도 고객들의 주문요청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박홍근 대표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강한신뢰를 바탕으로 다시물류사업에 뛰어든 것은 올해 초.
한때 물류회사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전문물류 회사에 물류 이송 배차 전문 기사로 활동했던 박홍근 대표는 “그동안 쌍아 왔던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큰 욕심은 없으며 하는 일이 있어 좋다.”라고 말하고 “건강을 지키면서 할 수 있을 때 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열정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홍근 대표가 물류운송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을 오래전인 1980년부터 이다.
서울 신정동 서부화물터미널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박 대표는 물류산업에서 뼈를 단단하게 다져나갔으며 1994년 시화공단 주변으로 자리를 잡아 개인 회사를 설립하면서 독립을 시작했다.

신뢰의 바탕을 단단히 다져가면서 신속한 배송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키워갔던 박 대표는 직원의 실수로 인해 화재가 발생되는 대형 사고로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랫동안 운영해왔던 회사를 폐업하고 다시 물류회사 직원으로 들어간 박 대표는 배차 전문가로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정년퇴임하는 지난2013년까지 성실하게 주어진 역할을 다해왔다.

아직 열정이 충만해 있던 박홍근 대표는 나이에 맞지 않게 결국 다시 회사를 설립하는 결단을 내리면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새로운 평생 일터를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의기소침해 있으면 쉽게 늙게 된다.”라며 젊은이들 못지않게 발 빠른 움직임으로 사업의 규모가 조금씩 커가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저는 하루 24시간은 물론 휴일에도 항상 배차할 만반에 준비를 하고 고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특히 고정 고객의 물류에 대해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정 거래처는 물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화물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며 이것이 곧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다양한 화물에 대한 운송이 가능하고 대형차량에서 소형 차량까지 모든 물류에 대한 배차가 가능하여 근교에 어느 물류 운송회사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어 놓아 항상 고객들의 서비스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업체로 잘 알려지고 있다.
오래 동안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박홍근 대표의 건강 철학은 주변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맵고·짜고·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은 피하며 야채와 각종 건강식을 즐기며 식사는 항상 소량으로 철저하게 음식조절을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는 박 대표의 건강 나이는 40대 정도 되는 듯하다.

박홍근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사회 기부는 오래전부터 이어 왔다고 전한다.
현재 매년 학교와 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받은 5명의 어려운 학생들을 지정하여 지원하면서 사회에 아름다운 사랑퍼지도록 하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는 박 대표는 올해부터는 시흥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3년도에 물류시스템 개선의 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한 박홍근 대표는 최근 시흥시비전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높아지기 시작했다.

최근 경제가 침체 되면서 물류 운송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안타깝다는 박 대표는 경제회복이 빨리 될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지 않겠냐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인은 물론 모든 국민이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나가 맡은 바 역할을 철저하게 해줌으로서 모든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라고 반문하는 근화 물류의 박홍근 대표의 입에서 강한 신뢰감과 자신감이 넘쳐 나고 있다.

/ 가온물류 문의 : 031.430-1591~2
HP : 017-221-311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