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인터뷰

시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 다 할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28 [00: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28 [00:57]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인터뷰
시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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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에 이어 이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여 9대 경기도의회에 재입성한 최재백 의원이 8대에 이어 9대 전반기에도 건설교통위원회에 선임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주간시흥은 최재백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 의원의 9대 도의회 의정활동 및 시흥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한다. <편집자 주>

 
▲     © 주간시흥

 
■당선소감 및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힌다면
▲지난 6.4지방선거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했던 선거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유권자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이곳 시흥에서 젊음을 바쳐 공직생활을 했고 이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결국 배운 경험과 지식을 시흥 발전을 위해  돌려드려야 할 채무가 있습니다.

우리 시흥은 산업화 시기에 산업단지 중심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제는 공원, 주차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주민 편익시설이 확보된 사람 중심의 도시로 재편해야 합니다.

사람중심에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곶신도시의 성공적 개발, 토취장 개발, 서울대 성공적 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교육 환경 개선등을 위한 경기도의 재정지원 및 행정 지원을 받아 낼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재선의원으로 지역구 주민들의 기대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재선의원으로서 활동함에 있어서 지역구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하실 일들은 무엇이며 특별히 구상하고 계시는 계획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1)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착공 추진 2) 정왕동 국민체육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3) 정왕동 노인복지관 건립 4) 거모동 체육공원 건립 5) 월곶~배곶신도시 연결 및 통합등을 우선 꼽을수 있겠습니다.
 
 
■8대에 이서 9대 전반기에도 건설교통위원회에 소속되었는데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월곶~판교 복선전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ㆍ판선은 여의도와 강남을 30분안에 접근할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월ㆍ판선은 우리 시흥시에 가치를 재창조할 유일한 대안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GTX 고양~삼성구간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월곶~판교 전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조사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필요한 경우 시민들에 힘을 모을 생각입니다.
 
 
■시흥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요소 중에 도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난 8대때 우여곡절 끝에 정왕 IC 개선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에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2015.7월 배곶신도시 시범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5년에 198억원에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합니다.

또한 거모동 체육공원 건립을 위해서도 시책추진비 10억원은 꼭 확보해야만 하는 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수인선 전철은 수원~인천까지 운행하는 전철입니다. 현재는 송도~오이도까지만 부분적으로 개통 운행하고 있지만 안산~수원 구간 공사를 재촉해서 완전 개통을 촉구해야 하는 일도 게을리 할수 없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에게 한 말씀.
▲21세기는 전문가 시대입니다. '알아야 면장'이라는 말이 있드시 모든 분야가 전문성을 갖은 프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가 배구나 농구까지 잘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듯이 행정도 하나에 전문 분야입니다. 경기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도 끈입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만 합니다.

저를 도의원으로 뽑아주신 시흥시민과 도민에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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