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파행 접고 상생정치 실천 선언

의장에 윤태학의원, 부의장에 박선옥의원 선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11 [10: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11 [10:17]
시흥시의회 파행 접고 상생정치 실천 선언
의장에 윤태학의원, 부의장에 박선옥의원 선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의회 파행 접고 상생정치 실천 선언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마쳐
의장에 윤태학의원, 부의장에 박선옥의원 선출
 
정당간의 의석수 동수로 인해 의장단 결정에 진통을 알아오던 시흥시의회가 정당간의 합의점을 찾고 의장단을 선출함으로서 파행의 장기화로 예상됐던 시의회가 출항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시의회는 제214회 열고 이 자리에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태학 의원은 전체의원 12명 가운데 11명의 찬성으로 임기2년의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12명 모든 의원의 찬성으로 박선옥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복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태경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조원희 의원이 선출됐다.
각 위원회의 구성은 자치행정위원회에는 김태경, 장재철, 홍원상, 홍지영, 손옥순, 이복희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에는 조원희, 김영철, 문정복, 박선옥, 김찬심 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이복희, 홍원상, 손옥순, 김영철, 김찬심, 박선옥 의원이 각각 상임위에 선임됐다.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윤태학의원은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고 생각을 대신하는 오직 시민을 위한 대리인으로서 의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12명의 모든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선 10일 오전에는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상생정치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12명의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정상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상생정치 실현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발표한 ‘상생정치실천선언문’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제반윤리강령준수, 당리당략보다 시민중심의 의정활동 등으로 시흥시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에 함께 매진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시민들이 의원수를 동수로 당선시켜 준 의지를 반영하여 전반기 의장단 구성은 의장(새누리당),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상임위원장 1석(새누리당), 상인위원위 2석(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의 했으며 후반기 원구성은 의장(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새누리당), 운영위원장(새누리당), 상임위원장 1석(새정치민주연합), 상인위원위 2석(새누리당)으로 합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