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상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시민 먼저 생각하는 시의회 만들겠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23 [00: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23 [00:35]
홍원상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
시민 먼저 생각하는 시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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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거를 타고 독특한 선거운동을 펼치며 시민들로부터 8년 만에 재기 기회를 얻게 된 홍원상 시의원 당선자. 2선 의원으로 시의원들의 맏형 노릇을 하겠다는 홍원상 시의원 당선자의 각오 또한 유별나다. 지난 4대 시의원시절에 몸으로 직접 뛰는 시의원으로 목소리 큰 의원으로 시행정의 잘잘못을 가려가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던 4대 때와는 다르게 이제 성숙된 모습으로 더욱 세련된 시의원의 활동이 기대되어 진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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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 시흥시의원 당선자의 시흥시의회 재입성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당선소감을 전한다면
■우선 본 선거기간 동안 함께 입후보하여 낙선한 후보자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간의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방 또는 인신공격 등의 불미스런 사건이 없이 무사히 선거를 치룰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들과의 경쟁으로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거기간동안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당선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부족한 저를 믿고 선택하여 주신 모든 주민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선거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든든하게 해준 참모진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 및 가족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흥시의회의 정당별 의석수가 같아 향후 시흥시의회의 운영에 정당간의 견제와 갈 등 등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회의 경험이 있는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및 활동계획은
■연령으로는 두 번째 의정경험으로는 최고참 의원으로서 의견충돌이 있을 때마다 중재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가 되어져야 할 것이며,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원활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의원의 공백 기간 동안 일반 시민으로서 생활 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민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공지역구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하실 일들은 무엇이며 특별히 구상하고 계시는 계획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제4대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번의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겸허히 받아들이고, 주민자치위원장을 통하여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와 마무리 하는 등 지역구의 봉사활동은 저의 생활의 일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은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첫째 : 오이도 택시 승강장 설치 및 주차장을 확보하여 관광특구로서의 진면모를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생태하천입니다. 부실공사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안을 제시하여 생태 하천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선거를 통해 선전을 벌이고 낙선 한 후보자들과 시흥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이번 선거에 저를 지지하여주시고 선택하여주신 모든 분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참신하고 깨끗하며,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뛰며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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