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 새정치 민주 관계자 검찰에 고발

‘우롱대책위 새누리당과 관계없다’ 설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02 [17: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02 [17:44]
새누리당 경기도당 새정치 민주 관계자 검찰에 고발
‘우롱대책위 새누리당과 관계없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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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의 서류변조 공작정치’ 주장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 중 서울대국제캠퍼스 시민우롱대책위와 새누리당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새정치민주연합이 단체의 사문서에 새누리당 경기도당 로고를 삽입하는 등 서류를 변조하여 흑색선전을 하기위한 계획적인 공작 정치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당의 기자회견 자료를 부대변인 자격으로 대독한 박식순 새누리당 시흥 을 당협위원장은 “문건을 자체조사 한 결과 서울대국제캠퍼스 시민우롱대책위는 지난 5월 16일 박 모씨 등 22명이 참석했고, 박 모씨가 대책위 활동 계획을 위한 초안을 작성했으며 월곶동 모 식당에서 대책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으나 본 문건을 채택하지 않고 폐기하기로 한 것이며 그 이후에 모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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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본 문건은 새누리당 경기도당의 로고가 없으나 새정치에서 밝힌 문건 표지는 일부의 내용이 변조 되었다.”라고 비교해서 보여주며 “이것은 한인수 후보를 흑색선전하기위한 공작정치다.”라고 주장했으며 본 문건의 유출 경로에 대해서도 “작성자 박 모씨가 고 모씨 등에게 메일로 방송 된 것으로 이동경로는 수사하면 밝혀 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식순 당협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의혹을 해명, 한인수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명쾌한 해명을 해라.”며 강력하게 촉구하고 “새누리당과 아무관계 없는 변조된 문건을 갖고 도당과 한인수 대표를 고발하는 어처구니없는 흑색선전을 보면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김태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허위사실공포, 후보비방, 명예회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즉각 검찰에 고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태년 서울대 국제캠퍼스 시민우롱대책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위원회와 새누리당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지역신문 발행인을 자문위원에 넣은 것은 서울대 문제를 잘 알고 있어 설명을 듣기위해서 였다.”라며 “부득이 피해를 입게 된 모 신문사와 모임을 갖게 된 식당에 죄송하다.”고 덧붙였으며 이번에 현수막은 부착했으나 200매가 아니라 70매 부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후보직을 사퇴한 정종흔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에게 죄송하며 시흥의 미래를위하여 한인수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한편 한인수 새누리당 시흥시장 후보는 “정종흔 전 시흥시장의 후보직 사퇴 후 저를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시흥의 미래를 위해 정종흔 전 후보와 일심동체가 되어 힘있는 여당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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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인수 후보는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의 거짓말에 화가 난다. 43만 시흥시민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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