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후보 ‘정책선거실천’ 선언 기자회견

‘구태정치청산’ 시민이 뿌리 뽑아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5/30 [10: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5/30 [10:54]
김윤식 후보 ‘정책선거실천’ 선언 기자회견
‘구태정치청산’ 시민이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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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시도의원후보자 참석

안철수 새정치 민주연합 대표가 시흥시장 후보로 나선 김윤식 후보와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구태정치 청산과 정책선거실현 선언식을 갖고 새정치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새정치 실현선언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조정식 국회의원, 시흥시 시도의원출마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윤식 후보는 “이제 선거가 정책과 공양을 제시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어야 가야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와 정반대되는 형태가 시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대부분의 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하고 있으나 특수한 목적을 가진 극소수 언론이 흑색 비방 선전을 하고, 새누리당은 후보자 이름으로 흑색 비방 대량문자까지 발송하고 있어 그런 일부 언론과 새누리당 행태를 시민들께 고발하기 위해 섰다.”며 “흑색비방선거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허위보도 관련 고발한 내용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실관계 수사는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주 검찰을 방문 진정서를 내고 선거가 끝나고 나서 밝히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수사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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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는 “투표가 변화에 시작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해야 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변화의 물꼬를 트겠다.”고 말하고 “여기나선 보석 같은 후보들을 믿고 맡겨주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선거는 시흥시에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시에 많은 발전사업이 있는 만큼 시흥을 제대로 알고 일 할 수 있는 참일 꾼 김윤식을 비롯한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며 “시흥의 미래를 여는 선거가 흑색선전과 네커티브에 대단히 개탄스럽다”고 말하고“새누리당 시흥시장 후보가 토론회에 불참한 것은 선거법상 문제가 되지만 시민의 알권리와 미래 정책 검증, 후보의 자질검증의 자리를 외면한 채 흑색선전 매가티브로 가는 것에 유감이다.”라고 말하고 흑색선거나 네가티브 선거로 나서는 후보들은 시민들이 따끔하게 벌을 주고 시흥시의 미래를 열어갈 미래의 후보를 가려 선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 기초의원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김상신 후보는 출마자 대표로 나서 “정정당당히 자신의 정책과 공약으로 시흥시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선택을 받고, 지역문제를 실질적인 고민을 해 정책을 개발하며, 지방선거의 참 정신을 위배하는 구태정치는 시민들과 함께 단호히 싸워가겠다.”라고고 선언하고 “소외된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지역밀착형정책으로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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