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흥시 라 선거구 시의원 홍원상 후보가 지난 21일 정왕동 소재 월드아파트 상가 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종배, 손병환 도의원 후보와 김영군, 박명석 시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소식에서 홍원상 시의원 후보는 "깨끗하고 뚝심의 사나이로 제4대 시흥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쳤던 경험으로 또 다시 이번 선거에 입후보 하여 시민의 선택을 받으려 한다"고 이번 선거에 출마 동기를 밝혔다.
홍원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해안녹지대 에코브릿지 설치 ▲오이도 해양단지 공용주차장 설치 ▲호수공원 연계 공원 조기건립 ▲정왕2동 그린벨트 해제 ▲공동주택 보조금 확대지원 ▲애향장학금 확대 ▲서울대 유치 관련 등 주요사업 시민보고체제 확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개소식에서 홍 후보는 "시민과 소통의 귀를 기울여 민생을 최우선의 의정활동 과제로 삼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어 민의를 대변하겠다"고 밝히며, 이어 "정책에 반영하는 길이 시민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길임을 명심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참 일꾼으로 거듭나 꿈과 희망이 있는 시흥시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홍원상 후보는 제4대 시흥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 부위원장과 주민자치전국협의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배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