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송미희 시의원(나선거구) 후보가 지난 20일 하중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송미희 후보는 기호2-나번을 받았으며, 김태경(기호2-가) 후보와 같은 선거구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유롭게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송 후보와 차 한 잔 마시며 소통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미희 후보는 "한 사람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중에 제2의 고향이라고 마음을 정한 곳이 생기면 그 곳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자 했던 20대의 소중한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되었다"며 "15년 전 시흥에 터전을 잡고 십여년 동안 학교 일과 리더십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났고 이제서야 20년만에 정치의 꿈을 이루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 후보는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오직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는 당찬 시의원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크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세상, 시민들이 희망과 기쁨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멋진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송 후보는 "시민들을 사랑하며 더불어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의로운 정치인으로 살아가고자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만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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