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24시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민들과 함께 시작했다.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제안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매니페스토가 답이다’로 시작됐으며, 이 자리에는 손학규 상임고문이 참석해 김윤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한, 개소식과 함께 오후 2시에 진행된 출정식에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조정식 의원, 백원우 전 의원 등과 시흥시 새정치민주연합 시, 도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해 시흥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윤식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2009년 보궐선거로 당선되고 나서 4~5년을 일하고 나니, 자꾸 일이 더 많이 보인다”면서 “일 욕심이 더 생긴다. 하던 일을 마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우리 시흥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4년의 시간을 더 주신다면 김윤식의 꿈, 시흥의 꿈을 더 확실히 펼쳐 보이겠다”면서 “그동안 믿어주신 것만큼 더 확실히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윤식 후보는 ‘열린 개소식’을 통해 24시간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흥시의 현안과 공약에 대해 스스럼없이 의견을 나눴다.
/배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