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지난 14일 오전 정왕동 소재 시화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유사시 피난기구(완강기,공기안전매트) 및 경량칸막이 등을 활용한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3년 21회 교육하였으며, 2014년 미실시한 208개 대상을 동절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실시하게 된다.
문삼영 시흥119센터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리책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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