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최재백(3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거모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귀훈 시의장,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 이상희, 김진경, 임병택 도의원 후보, 김영철, 장재철, 박선옥, 이상섭 시의원 후보, 이복희 비례대표가 참석해 최재백 후보에 대한 응원과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재백 후보가 도의원으로써 의정활동을 하며 시흥시를 위해 예산을 많이 확보해왔다. 일잘하는 도의원 최재백이 있어야 월곶, 군자, 정왕본ㆍ1동과 나아가 시흥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시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최재백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재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총무국장을 끝으로 40년에 공직 생활을 마쳤으며, 이후 지난 4년간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돌이켜 보면 부족함이 많았지만 지난 40년의 공직 경험이 있었기에 나름 일머리를 찾아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월곶~판교 복선 전철, 서울대 유치, 배곧신도시뿐만 아니라 군자동 주민센터 이전 문제 등 많은 현안사업들이 있다"며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지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2018년 개교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서 뛰겠다"고 의지를 표명하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재백 후보의 인사말을 끝으로 함께 참석한 모든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재백 후보의 당선과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로 '시흥 파이팅! 시흥시민 파이팅! 최재백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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