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 후보 공동 정책공약 발표

▲     © 주간시흥

 
지난 16일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흥시 새정치민주연합 시ㆍ도의원 후보들이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문재인 의원이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차원의 정책공조 및 선거운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는 이날 ▲서울대 개교 등 지속적인 교육 혁신 ▲전철노선과 편리한 버스노선 확충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도시 구축 ▲역사ㆍ문화ㆍ쇼핑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공기 좋고 물 맑은 환경 조성 ▲모든 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 ▲소상인ㆍ소기업을 위한 현실지원 강화 ▲다양한 시설로 활기찬 생활여건 조성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생명도시 완성 ▲보람 있고 착한 일자리 확대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는 공약 발표에 이어 “지난 몇 년 동안 시흥은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이거나 마치지 못 한일들도 있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속도를 내어 하던 일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의원은 “시흥시는 생명도시라는 화두아래 안전 중시,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도시라고 알고 있다”면서 “힘차게 해오던 일을 마무리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후보들에게 힘을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재인 의원은 “김윤식 시장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참여 정부에서 함께 일한 것은 물론이고, 제가 존경하는 故 제정구 의원의 뜻을 이어받은 든든한 동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