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의원 김찬심(가선거구)후보가 지난 15일 대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찬심 후보 개소식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한인수 시흥시장후보, 오봉석, 김남흥(도의원 후보), 윤태학, 조원희(시의원 후보), 손옥순 비례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찬심 후보는 개소식에서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도서사업에 뛰어들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왔다"며 "재산도 대단한 배경도 없는 그야말로 소시민중의 한사람임에도,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은 어려운 삶의 터전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대다수의 여성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로지 주민들만 보고, 주민들만을 위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는 한편 많은 서민과 소상공인, 소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며 "거창한 정치적 구호보다는 서민들이 편안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찬심 후보는 "여성 시의원으로서의 장점인 엄마 같은 넓은 마음과 세심함, 도전정신, 포기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있다"며 "관련하여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사는 시민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함진규 국회의원과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가 나서 격려사를 통해 김찬심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며 "모두의 힘을 합쳐 함께 김찬심 후보를 도와주길 바라고 반드시 시의회에 입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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