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배 도의원 후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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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기도의원 김종배(3선거구) 후보가 지난 13일 정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배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함진규 국회의원과 박식순 시흥을 당협위원장, 한인수 시장후보, 손병환(4선거구), 홍지영, 박명석(다선거구), 홍원상, 김영군(라선거구), 손옥순 비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배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며 기업경영을 배웠고 이후 독립하여 사업을 하며 주변의 크고 작은 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녹색포럼과 단체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흥시의 발전을 이뤄내야겠다는 확실한 신념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시흥시의 취약한 명문고를 만들고 정왕동 국민체육센터,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조성, 월곶동 주민센터 확장이전 등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진규 국회의원과 박식순 위원장, 한인수 시장후보가 격려사를 통해 "6ㆍ4지방선거에서 20년 야당도시를 힘있는 여당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는 시장과 시ㆍ도의원 모두 새누리당이 압승해야 한다"며 "살고 싶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종배 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부 외래교수, 시흥녹색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배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