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흥시장후보 한인수 선거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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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흥시장 한인수 후보가 지난 17일 정왕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승리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진규 국회의원및 박식순 시흥을 당협위원장을 비롯,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시, 도의원 후보자들 전원이 동석했으며, 6선 의원인 이인제 의원과 송파병 재선 김을동 의원도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수 후보는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시흥, 발전 없는 시흥, 행복지수 전국 최하위권으로 영혼마저 시들어가는 시흥에서 떠나는 시민들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통해 미래의 희망과 행복을 가꾸는 시흥을 위해 나섰다"고 이번 6.4지방선거에 시장후보로 출마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한 후보는 "경기도의원으로 성실함과 열정을 갖고 일했으며 사랑받는 국민 탈렌트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고향인 시흥에서 시민여러분들께 무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진규 국회의원과 박식순 당협위원장, 이인제 의원, 김을동 의원 등 많은 내빈이 한인수 시장후보를 지지해 주기를 바라는 격력사를 전했다.

끝으로 한인수 후보는 “만년야당도시 시흥에 20년 만에 힘 있는 여당시장이 되어 살맛나는 시흥!, 찾아오는 시흥! 행복주고 행복을 만드는 시민으로 활기찬 내일의 시흥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멋지고 살맛자는 시흥발전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배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