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치민주연합 시흥시의원 문정복(가선거구)후보가 지난 16일 대야동 소재 CGV건물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문정복 의원 개소식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김윤식 시장후보, 백원우 전 국회의원, 임병택, 김진경 도의원 후보, 김태경, 김상신, 박선옥, 장재철 시의원 후보, 이복희 비례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동영상을 통해 "시흥을 위해 문정복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꼭 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귀훈 의장은 "4년 동안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 해오면서 문정복 후보의 열정과 노력을 봐 왔으며 시를 위해 열심히 해왔다"고 말하며 문 후보의 의회 재입성을 당부했다.
또한 백원우 전 국회의원은 "스물아홉의 문정복을 봤었다. 그리고 지금 무려 22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는 인연을 이어왔다"며 "지금까지 봐온 문정복 후보는 할 말은 꼭 하는,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정복 후보는 "늘 시민의 편에 서 있는 시흥시민의 변호인이 되겠다"고 말하며 "약자의 편에 서서,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 반드시 당선되어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각 후보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하며 모든 행사를 마친 후 문정복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개소식장에 모인 관계자들은 후보자와 다과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긴 시간 이어졌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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