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시흥시장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장 후보가 당초 5명에서 3명으로 압축되어 당 공천 경쟁을 치르게 됐다.
전 시흥시장을 지냈던 정종흔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 민주연합과 결별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으며 시장후보로 계속 거론되었던 임승철씨도 당내 시장 경선등의 조정자 역할이 필요 한만큼 이번서거에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새정치 민주연합 시흥시장 후보는 현역시장인 김윤식 시흥시장과 현 시흥시 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귀훈 시의회의장, 경제학박사로 잘 알려진 신부식씨 등 3명으로 압축 당공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한편 새정치 민주연합 시흥시장예비후보들은 자체 경선 등의 룰을 후보자들이 합의하고 합의된 방식에 따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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