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6·4 지방선거 전 돌입

시흥시장 예비후보 3월 28일 현재 4명 등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3/31 [14: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3/31 [14:44]
시흥시 6·4 지방선거 전 돌입
시흥시장 예비후보 3월 28일 현재 4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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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4 지방선거 전 돌입
시흥시장 예비후보 3월 28일 현재 4명 등록

새누리-백청수·한인수, 새민련-신부식·정종흔
 
 
▲     © 주간시흥

 
6·4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흥시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이으며 서서히 선거바람이 일면서 지역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현재 시흥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중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새누리당 후보로 TV탤런트이며 3대 경기도 의원을 지낸 한인수(66세)씨와 제2대 민선시흥시장을 지낸 백청수(72세)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들어갔으며 새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시장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경제학 박사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를 지낸 신부식(58)씨가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전 시흥시장을 지낸 정종흔 (70세)씨도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서 28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은 새누리당 2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시흥시장선거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역 시흥시장인 김윤식 시장과 현 시의회의 이귀훈 의장과 신부식, 정종흔 예비후보와 안철수 신당 측의 임승철씨도 아직 후보군에 포함되어있어 5명의 후보가 출마 예상자로 보이고 있으며 후보를 단일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중앙당의 방침이 결정되지 않아 시장후보 최종 출마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해서는 안개 속의 분위기이다.

한편 새누리당의 경우 백청수ㆍ한인수 2명의 예비후보 중 1명으로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진성당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 일반 시민 등의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당 공천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될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에는 각 선거구별로 단일 후보 공천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지역구에 현역 의원인 임병택(1선거구), 김진경(2선거구), 최재백(3선거구), 이상희(4선거구) 의원의 출마가 확실할 것으로 보이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 이후 중앙당의 공천 배분 등의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최종결정 하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경우 도의원의 공천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1선거구(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에는 현재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오봉석(43세)씨가 단독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단일 후보로 공천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선거구(신현, 매화, 연성, 능공, 장곡)의 경우는 제5대 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안시헌(57세)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개인과 가족의 건강상에 이유로 출마를 철회함에 따라 지난 21일 현재 함진규 국회의원 (전)후원회장을 지낸 김남흥(57세)씨가 단독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새누리당 단일 후보로 공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졌다.

한편 3선거구(군자, 월곶, 정왕1동)는 현재 새누리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시흥녹색 포럼 김종배(54세)씨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최종 후보로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에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백 현 도의원과 본선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4선거구(정왕2·3·4동)는 중앙당 위원인 손병환(56세)씨와 지난 도의회 6, 7대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냈던 임응순(64세)씨, 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조상위(62세)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치열한 당내 공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시의원에는 28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가 18명에 이르며 가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에는 한가람문고 대표로 시흥시새마을 문고 회장을 지낸 김찬심(여. 49세)씨와 윤태학 현 시의원이 등록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는 시민운동가 김상신(49세)씨가 등록을 마쳤다.

또한 나선거구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정당인 김태훈(45세), 5대 시흥시의원을 지낸 이민국(59세), 스피치프리렌서 강사로 전5회 시의원후보로 출마했던 손경희(여, 45세)씨와 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인 조원희 의원(51세)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신현동 체육회장인 안광률(43세)씨 등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다선거구는 새누리당 건강학 전문 강사 홍지영(여 45세)씨와 새정치민주연합에는 현역 시의원인 이성덕(여 49세) 의원과 김영철(47세)의원, 통합진보당에서는 중학교 행정실무사인 황규범(39세)씨 등이 에비후보에 등록했다.

라선거구는 새누리당에 서비스업자인 권영근(33세), 전 4대 시의원을 지낸 홍원상(55세)씨, 정당인 황인호(53세),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인 김영군(54세)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에 현역 시의원인 박선옥(여, 53세) 의원,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섭(53세)씨 등이 에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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