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청수(새), 한인수(새), 김윤식(민) , 신부식(민), 이귀훈(민), 정종흔(민) © 주간시흥 | | 6·4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흥시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선거 바람이 일며 6·4지방선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1일 기준으로 현재 시흥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중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사는 새누리당 후보로 TV탤런트이며 3대 경기도 의원을 지낸 한인수(66세)씨와 제2대 민선시흥시장을 지낸 백청수(72세)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들어갔으며 민주당으로 시장예비후보에 등록한 인사는 경제학 박사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를 지낸 신부식(58)씨가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전 시흥시장을 지낸 정종흔 (70세)씨도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써 22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은 새누리당 2명, 민주당 2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시흥시장선거에는 민주당 현역시흥시장인 김윤식 시장과 현 시의회의장인 이귀훈 의장 등 6명이 시흥시장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으며 새누리당의 경우 2명의 예비후보 중 1명으로 공천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경우 현재 무 공천을 전재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공천경쟁 없이 무소속 입후보해야 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다수의 후보가 출마하게 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되어 최종 후보자는 5월 준순경이 되어야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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