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올해 1월부터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 드리는 복지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하고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민·관 합동 근무팀 6개 반이 주 1회(금), 월 24회 운영을 통해 저소득 밀집지역,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 발굴 및 사업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13년도에도 시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8,122가구를 방문하여 홍보하였으며, 그 중 복합적 문제를 가진 311가구에 대하여 공적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민들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때 지역과 복지에서 소외 받는 어려운 주민이 최소화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였을 때 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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