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ㆍ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함진규 국회의원(새누리당 시흥갑)을 새누리당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함진규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신임 대변인은 6, 7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뒤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을 거쳐 지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대변인단은 기존 민현주 의원에서 함진규, 박대출 의원이 합세해 3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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