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행정동이 현재 15개에서 17개로 늘어나게 된다. 행정동은 군자동이 군자동과 월곶동으로 분동되며 연성동은 장곡동과 연성동으로 나눠지게 된다. 시흥시는 현재 주민의견수렴을 마친 상태에서 일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이 끝나면 이번 1월 시의회에 상정 최종 확정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
군자동의 경우 월곶동의 법정동지역과 나머지 지역으로 분리될 것으로 보이며 연성동은 경찰서를 포함한 장곡동 법정동을 중심으로 분리되며 나머지지역은 연성동으로 남게 된다. 분동이 되면 동주민센터가 각 각 마련되게 되는 데 월곶동의 경우 현재 군자농협 월곶지점 옆 부지에 가건물로 준비 될 예정이며 장곡동 주민센터는 응곡중학교 인접부지에 마련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2명의 동장이 추가 승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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