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82명 정규직 전환 눈길전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1/03 [10: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1/03 [10:29]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82명 정규직 전환 눈길전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이 비정규직82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하는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시설광리공단은 구랍 30일 시흥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순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장, 장주환 이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용직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금번 시흥시설관리공단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고용구조 개선 사례는 종전의 공공기관의 정규직 사례와는 차원이 다른 선진화된 고용구조 개선으로 노사 상생 구현에 모범적 사례를 남기는 등 큰 획을 그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징은 동일한 업무를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불안한 고용구조에서 벗어나 정규직으로 새로 출발하여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주문하고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배려하고 성장하는 최고의 시흥시 건설」에 일조하는 자랑스런 시흥시설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순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그간 경기도내 17개 시설관리공단중에서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시설공단이 이번에 전국 어떤 공공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노사 협력을 통하여 가장 모한편 장주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하여”비정규직의 정규화 등 고용구조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차별 없는 고용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시정철학에서 기인한다.“며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여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시설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약 1년 4개월여 간 고용구조 개선 TF팀을 운영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타당성 용역, 타 유관기관 고용구조 개선 사례 벤치마킹, 노동조합과 6차례의 수정보완을 통하여 공단에 적합한 고용구조 개선안을 마련하여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13. 12월 시흥시 승인을 완료하고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