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이 비정규직82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하는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시설광리공단은 구랍 30일 시흥시국민체육센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김순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장, 장주환 이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용직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금번 시흥시설관리공단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고용구조 개선 사례는 종전의 공공기관의 정규직 사례와는 차원이 다른 선진화된 고용구조 개선으로 노사 상생 구현에 모범적 사례를 남기는 등 큰 획을 그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징은 동일한 업무를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불안한 고용구조에서 벗어나 정규직으로 새로 출발하여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주문하고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배려하고 성장하는 최고의 시흥시 건설」에 일조하는 자랑스런 시흥시설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순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장도 격려사를 통해 “그간 경기도내 17개 시설관리공단중에서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시설공단이 이번에 전국 어떤 공공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노사 협력을 통하여 가장 모한편 장주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하여”비정규직의 정규화 등 고용구조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차별 없는 고용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시정철학에서 기인한다.“며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여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시설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약 1년 4개월여 간 고용구조 개선 TF팀을 운영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타당성 용역, 타 유관기관 고용구조 개선 사례 벤치마킹, 노동조합과 6차례의 수정보완을 통하여 공단에 적합한 고용구조 개선안을 마련하여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13. 12월 시흥시 승인을 완료하고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