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민주, 시흥3)은 경기도 뿌리기술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기지원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백 의원은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뿌리기술은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는 프리미엄 기술로 부상되고 있으며,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산업의 핵심”이라며 “우리 경기도에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등록 공장수의 27%나 차지하고 있어 뿌리산업의 발전이 경기도 산업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중소기업형 뿌리기업에 대한 기술과 연구개발 지원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2001년 9월 경기도와 시흥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간에 ‘(가칭)시흥 뿌리기술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MOU가 체결된 바 있고, 2012년 7월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에 부지매입계약도 기왕에 성사된 바, 경기도에서는 2015년 5월 센터 준공 및 입주를 위한 예산 지원과 국비지원을 위한 도(道) 차원의 대정부 건의 등 ‘(가칭)시흥 뿌리기술 종합지원센터’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가 뿌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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