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은 지난 11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파스용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곶동에 있는 6개 교회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이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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