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내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1/08 [10:17]
김세은 기사입력  2024/11/08 [10:17]
화장실 내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정왕동에 있는 한국공학대학교에서 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대학교 내의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흥시는 그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 촬영 상시 점검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 홍보와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불법 촬영은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와 같은 합동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