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절기 대비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파손 및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1/06 [10:08]
김세은 기사입력  2024/11/06 [10:08]
시흥시, 동절기 대비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파손 및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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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일원의 교량과 충격흡수시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추진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비 작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안현육교 외 3곳의 노면보수 하중교() 3곳의 교량보수 소래대교 신축이음 교체 방음벽 기초보강 충격흡수시설 정비 등이 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시흥시청 건설행정과(031-310-2436)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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