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 1년간의 연구 활동 성료

활동 마무리 및 독서 환경 개선 방안 제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07 [09:35]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07 [09:35]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 1년간의 연구 활동 성료
활동 마무리 및 독서 환경 개선 방안 제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연구회장 김수연 의원)930일 제4차 활동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문화예술과,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회 활동에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개선 방안과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 과정에서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 창고를 활용한 힐링 공간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동시에 경기도 문화재 등록, 건축물 상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 등의 제약사항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되었다.

 

윤석경 의원은 기존 공원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연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공원 내 책쉼터와 같은 힐링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범 운영을 위한 공원이나 산책로 등 공간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1년간의 긴 활동을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