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소산서원, 소전미술관 등 장소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시흥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Ⅰ–3-5 소래산 스토리텔링 역사공원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 문화예술·환경분과 민관위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회의 및 논의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의 민간 위원, 공공 위원 1명을 비롯해 총 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업목표가 ‘내방객 수 확대 및 콘텐츠 참여율’인 만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직접 체험 및 현장에서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위원은 “사회보장계획 사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의 삶의 질을 얼마나높일 수 있는지, 그 체감도를 높이는 것” 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각도로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연차별 시행계획의 계획-실행-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영역 이외에도 건강, 교육, 안전 등 시민의 사회보장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 운영 촉진을 위해 ▲돌봄(아동) ▲돌봄(성인), ▲ 교육·청소년, ▲고용·주거 ▲문화예술·환경 ▲보건의료·보호안전 등 6개 실무분과를 구성·운영하며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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