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곰탕, 김, 커피, 과일, 송편, 한과 등 11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 꾸러미를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꾸러미 나눔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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