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다양한 활동’ 펼쳐

추석맞아 자원봉사단체 200여 곳과 함께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9/18 [21:51]
박영규 기사입력  2024/09/18 [21:51]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다양한 활동’ 펼쳐
추석맞아 자원봉사단체 200여 곳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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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는 지난 91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단체 200여 곳과 함께 추석맞이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기두레생협봉사단’, 러브쉐어봉사단‘,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회등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료로 만든 김치와 송편, , 삼계탕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도란도란봉사단’, ‘시니어밴드한울타리는 노래와 춤, 악기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나눔자리문화공동체150여 가구에 돼지갈비와 불고기 등 5가지 반찬을 전달했으며, ‘시흥의 빛과 소금25세대의 독거 어르신에게 쌀, 과일, 송편 등을 전하며 노숙자 시설에도 명절 음식과 의류 및 생필품을 나눴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난민 가정을 위한 작은 도서관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흥시재향군인회청년단시흥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무연고자 묘지를 관리하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박명일 센터장은 자원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방법들이 이번 추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가 자원봉사 현장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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