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능곡동(동장 김소연)은 지난 10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능소화 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능곡동 모두와 함께하는 ‘쓰줍워킹데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쓰줍워킹데이는 2024년 능곡선사마을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체육회 등 여러 관계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향후 활동은 9월 중순과 10월 중순 각각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단체 회원은 “이렇게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증진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곡동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능곡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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