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매화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에 있는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쌀과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오랫동안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을 앞두고 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항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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