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온정 나눔

홀몸 노인 가구 위문 및 꾸러미 전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0 [09:24]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0 [09:24]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온정 나눔
홀몸 노인 가구 위문 및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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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며 꾸러미를 전했다. 꾸러미는 한과, , 소고기 등 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봉사단체에서 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 작은 나눔이 지역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후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매화동을 위해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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