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저녁 시간에 정왕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 동 자율방범대와 외국인방범대 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도로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도시 시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더욱 안전한 시흥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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