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마사지 교실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04 [15:01]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04 [15:01]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마사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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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924일부터 10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사지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회차마다 아이의 신체 기관과 관련된 마사지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99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031-428-000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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