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 활동 시작

주민 불편 사항 직접 청취,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목적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03 [09:2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03 [09:27]
월곶동,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 활동 시작
주민 불편 사항 직접 청취,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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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에서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찾아가는 일일 동장신문고는 지난 831일 월곶동 주민총회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됐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월곶동 내 아파트, 마을회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직접 경청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동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안내, 홍보하고 통장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권역별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동장 신문고를 통해 접수되거나, 동 자체 인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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