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8월 30일(금)은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청(시장 임병택)과 공동주관으로 ‘민-관-학 사례관리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행정동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그리고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특별히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배경에는 교육복지정책과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가 위기학생과 가정을 발굴하는 복지수요자 발굴 창구로서 중요해지고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와 자원이 학교현장에도 필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학교, 복지관, 무한돌봄센터에서 민-관-학이 통합적으로 지원했던 아동청소년 및 가정 개입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과 복지 차원에서 주체별 연계와 지원과정, 역할 등 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였다.
2부에서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사례관리자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각 기관간 연계와 협력 증진방안 등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기회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위기학생과 가정을 위해 민-관-학의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촘촘하고 넓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2021년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는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학생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더욱 협력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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