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홍보 물품 전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29 [10:1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29 [10:17]
능곡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 운영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홍보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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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흥능곡9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하고,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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