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 등을 다룬다.
아울러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에 나선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첫 회기인 만큼 소통과 협력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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