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이 8월 16일 시흥시 정왕동 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시흥시 여성보육 과장이 함께 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박춘호 의원은 정왕동 지역의 외국인 아동이 함께하고 있는 어린이집들에 대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면서 유보통합의 체계적인 준비와 주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시흥시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적인 발전사항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춘호 의원은 후반기 교육복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일 먼저 정왕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달려갔으며 이날 청취한 주요의견으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교사의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외국인 아동들에 대한 보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었다.
또한 박춘호 의원은 외국인 아동의 국적도 다양해지면서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서의 근무환경은 점점 더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에 동감하며 “시흥시 여성보육과와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주기적인 의사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시흥시 집행부, 의회가 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으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현장에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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