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정은)는 8월 14일, 사회적기업 컴윈(대표 정연철)과 시흥시 배곧한라비발디캠퍼스 2차 아파트(입주자대표 이경희)와 함께 “시흥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이 아무 때나, 수량에 상관없이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공서 및 주요 시설물에 수거함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폐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사회적기업 컴윈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수거 품목은 대형폐가전과 기타 제품을 제외한 중·소형폐가전 제품이 해당된다.
시흥시 배곧한라비발디캠퍼스 2차 아파트와의 상호협력을 시작으로 시흥시 관내,목감퍼스트리움, 목감한양수자인, 보우, 숲속마을 1단지, 연성 대우우성, 시화 삼환, 장현N플러스빌, 장현예다음아르테, 호반써밋더퍼스트오션 아파트에도 수거함을 설치하였으며, 2024년 11월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최정은 센터장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폐가전 제품의 적정 처리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수집 · 운반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문의]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TEL 031-497-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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