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능곡역에 있는 플랑드르 상가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10kg) 10포대로,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모 플랑드르 상가 대표는 “7~8월에 진행된 플랑드르 맥주 축제의 찬조금이 일부 남아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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