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고등학교(교장 전혜현)의 LEVEL5 동아리는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자율주행 AI미션챌린지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제13회 로봇융합경진대회 자율주행AI미션 챌린지 부분에 총 56개 팀(112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LEVEL5 동아리 7팀이 참가해 2팀이 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도전한지 4년만에 쾌거다.
LEVEL5 동아리 김상현 지도교사는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하고 연구한 결실이다. 앞으로 완전자율주행(LEVEL5)가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열심히 연구하겠다"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교과과정으로 이루어진 학습 시스템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전4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현 교장은 “본교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과정 중 커넥티드카소프트웨어개발, 인공지능자동차구현, 자율주행자동차 교과 및 자율활동을 통해 4차산업의 중심인 인공지능과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IT를 바탕으로한 미래자동차의 예비 주역들이 될 학생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사회를 이끌어갈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하이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수학습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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