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치매 안전망 강화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06 [09:20]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06 [09:20]
시흥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치매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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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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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5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총 79곳의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시흥시의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안전한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신청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권역별 연락처(대야ㆍ신천권 031-310-5858 연성권 031-310-6829 정왕권 031-310-5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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