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31일 시흥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화학공장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화학공장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학공장 화재안전을 위한 사업주 관심도를 높이고 공단 내 화학공장 화재안전관리 공유 등을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정보 및 화재 대응방안 공유 ▲위험물 관계법령 변경사항 안내 ▲위험물관리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장 관계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화학공장은 재난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관계자와 현장직원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며“시흥소방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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