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군자동 만원의 행복’(대표 장재철)은 7월 30일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군자동 만원의 행복은 2015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20여명이 모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거모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장재철 대표는 “거모동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복지관에 항상 감사하다.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참 힘든 것 같다. 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재경 관장은 “먼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 받은 후원금은 결식아동과 소외된 청소년, 저소득 가정 등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과 저소득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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