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4.06.30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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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4년 6월 30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비 소식이 있겠는데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먼저 전국 기온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이 2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30도, 부산이 25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오늘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부터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전남남해안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이 불어 들어오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음과 같은 지역과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21도~26도 낮 기온은 24도~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특히, 경기북부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습도가 높아져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다음은 강풍 전망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경북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에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 산지는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동해중부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최대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4m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최대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오늘은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도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섬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